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수 김현중이 9월 초로 예정된 신병위로 휴가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9일 "(휴가를) 취소 한 것은 맞다"며 "김현중이 군에 있기 때문에 연락이 닿지 않아 왜 취소했는지 확인이 힘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입대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씨와 임신·유산·폭행 등을 두고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임신 중인 최 씨는 12일 출산 예정이며,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3차 변론기일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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