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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안재모 불륜증거 잡아내…"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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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조강지처 /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조강지처 /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조강지처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강성연이 간호사에게 불륜 증거를 받아내 이를 악물고 남편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 61회에서는 유지연(강성연)이 간호사에게 문자로 남편 윤일현(안재모)의 불륜 증거를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연은 간호사에게 “많은 생각 끝에 가지고 있던 사진 보냅니다. 진료기록은 범법이라 힘들고 이 사진으로도 병원에 함께 왔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지”라는 문자메시지와 함께 남편이 내연녀 조수정(진예솔)과 산부인과에 들린 사진을 손에 쥐게 됐다.

    유지연은 때마침 유일현과 같이 있어서 “당신 각오해야 할 거야”라며 협박했고 윤일현은 유지연의 핸드폰을 뺏으려고 했다.

    유지연이 뿌리치다 핸드폰이 날아갔고 그 핸드폰을 딸 윤하나(최지원)가 잡았다. 윤하나는 “아빠 왜 뺏으려 해 엄마 거잖아”라며 핸드폰을 유지연에게 돌려줬다.

    유지연은 대학교수인 윤일현의 파직을 원했고, 학장에게 증거를 넘기려 했다.

    하지만 윤일현은 더욱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그는 아내 유지연의 과거 남자친구였던 도형민(정유석)을 찾아 “내 아내와 무슨 사이였냐”고 케묻는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유지연은 친구들을 모아 “이틀 뒤 학장에게 찾아가 사진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이 얽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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