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팬들과 사회가 허락 해줘야 할 문제”

입력2015.09.04 09:51 수정2015.09.04 09:51

▲김태호 PD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팬들과 사회가 허락 해줘야 할 문제”(사진=MBC ‘한국방송대상’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방송인 노홍철 복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3일 MBC 신사옥에서 열린 ‘한국방송대상’에서 ‘무한도전’은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김태호 PD는 노홍철 복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태호 PD는 “노홍철이 저희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다”며 “일단 노홍철 본인이 ’무한도전‘ 복귀를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절대 아니고 팬들과 사회에서 허락을 해줘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7일 음주운전 적발 이후 ‘무한도전’ 등 각종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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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성지혜기자 jhj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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