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면목선 경전철 민자사업을 재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이달 4일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재추진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면목선 경전철은 서울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청량리에서 장안동 신내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9.05km입니다.



이번 민간투자사업의 건설·운영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다음달 5일까지 1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4일까지 2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2017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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