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 경기부양책 지속…신흥국에 긍정적 변화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이경민 대신증권 글로벌마켓 전략실 연구위원
9월 증시 전망은
8월 급락장세를 벗어났지만 9월부터 안도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여러 가지 경기부양책이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 동안 정책과 환율측면의 주도권은 선진국에 있었지만 중국의 예상치 못했던 조치로 인해 중국뿐만 아니라 신흥국으로 주도권이 반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어제 장중 저점대비 강한 반등, 이유는
코스피가 5주 연속 하락하며 급 반등이 나타나며 회복세가 나타났다. 코스피가 이중바닥 패턴이 아니더라도 금주에 매물수확의 확률이 높다. 최근 급락 이후 안정을 찾아가면서 환율과 유가 반등으로 시장이 점차 변하고 있다. 어제 시장을 주도한 업종은 자동차업종이다. 원/엔 환율이 970원에서 등락을 보이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유가가 급 반등하면서 화학 및 에너지업종의 반등시도로 이어져 코스피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중국의 일련의 조치가 이러한 매크로 테마를 작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中 경기부양책, 국내증시 기대 효과는
시장안정과 경기부양을 위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경기부양액을 공급하고 지준율과 기준금리 인하를 동시에 단행하는 등 강력한 경기부양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기부양 의지는 수출과 투자의 누적된 부진을 회복시키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 동안 경기부양책, 유동성공급 등 모든 주도권은 선진국에 있었지만 중국의 이번 조치로 인해 선진국대비 열위가 지속되었던 국내와 신흥국 증시에는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진국 주도의 환율전쟁에서 벗어나 견제구를 던지며 선진국으로 집중되었던 투자심리와 환율에 대한 기대감을 분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中 정책 변화 따른 대응전략은
전술적인 측면에서 9월 환율 및 유가와 관련된 국내 매크로 플레이에 적극적인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원/엔 환율이 2013년 이후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현재 처음으로 전 분기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엔 환율의 상승에 따른 자동차 업종의 상승에 주목해야 하며, 유가 반등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는 건설 및 화학업종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환율 및 유가플레이가 가능한 측면에서 성장주의 이슈를 토대로 제약 및 바이오 업종으로 압축할 것을 제안한다.
긍정적 변화 내용은
에너지업종은 실적 하향조정이 지속되다가 유가가 급 반등하면서 추세심리가 개선되었다. 자동차업종은 7월 비중이 감소했지만 원/엔 환율이 반등하면서 주가가 주춤하는 과정에서도 외국인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건강관리 종목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지속적인 매도를 보였지만 급락 후 밸류에이션 부담을 완화시키면서 외국인매수 현상이 나타나 수급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증권은 연일 외국인 비중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출발 증시 특급, 평일 오전 8시~10시 LIVE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중국 열병식 여군vs북한 여군vs일본 여군, 각선미 승자는?
ㆍ박기량 수입, “치어리더 역사상 최고” 연봉 얼마길래?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향후 방송활동 가능할까? KBS "아직"
ㆍ식인박테리아, 일본서 71명 사망…손발괴사 증상에도 감염경로 ‘쉬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켓 진단
출연 : 이경민 대신증권 글로벌마켓 전략실 연구위원
9월 증시 전망은
8월 급락장세를 벗어났지만 9월부터 안도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여러 가지 경기부양책이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 동안 정책과 환율측면의 주도권은 선진국에 있었지만 중국의 예상치 못했던 조치로 인해 중국뿐만 아니라 신흥국으로 주도권이 반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어제 장중 저점대비 강한 반등, 이유는
코스피가 5주 연속 하락하며 급 반등이 나타나며 회복세가 나타났다. 코스피가 이중바닥 패턴이 아니더라도 금주에 매물수확의 확률이 높다. 최근 급락 이후 안정을 찾아가면서 환율과 유가 반등으로 시장이 점차 변하고 있다. 어제 시장을 주도한 업종은 자동차업종이다. 원/엔 환율이 970원에서 등락을 보이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유가가 급 반등하면서 화학 및 에너지업종의 반등시도로 이어져 코스피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중국의 일련의 조치가 이러한 매크로 테마를 작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中 경기부양책, 국내증시 기대 효과는
시장안정과 경기부양을 위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경기부양액을 공급하고 지준율과 기준금리 인하를 동시에 단행하는 등 강력한 경기부양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기부양 의지는 수출과 투자의 누적된 부진을 회복시키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 동안 경기부양책, 유동성공급 등 모든 주도권은 선진국에 있었지만 중국의 이번 조치로 인해 선진국대비 열위가 지속되었던 국내와 신흥국 증시에는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진국 주도의 환율전쟁에서 벗어나 견제구를 던지며 선진국으로 집중되었던 투자심리와 환율에 대한 기대감을 분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中 정책 변화 따른 대응전략은
전술적인 측면에서 9월 환율 및 유가와 관련된 국내 매크로 플레이에 적극적인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원/엔 환율이 2013년 이후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현재 처음으로 전 분기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엔 환율의 상승에 따른 자동차 업종의 상승에 주목해야 하며, 유가 반등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는 건설 및 화학업종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환율 및 유가플레이가 가능한 측면에서 성장주의 이슈를 토대로 제약 및 바이오 업종으로 압축할 것을 제안한다.
긍정적 변화 내용은
에너지업종은 실적 하향조정이 지속되다가 유가가 급 반등하면서 추세심리가 개선되었다. 자동차업종은 7월 비중이 감소했지만 원/엔 환율이 반등하면서 주가가 주춤하는 과정에서도 외국인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건강관리 종목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지속적인 매도를 보였지만 급락 후 밸류에이션 부담을 완화시키면서 외국인매수 현상이 나타나 수급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증권은 연일 외국인 비중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출발 증시 특급, 평일 오전 8시~10시 LIVE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중국 열병식 여군vs북한 여군vs일본 여군, 각선미 승자는?
ㆍ박기량 수입, “치어리더 역사상 최고” 연봉 얼마길래?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향후 방송활동 가능할까? KBS "아직"
ㆍ식인박테리아, 일본서 71명 사망…손발괴사 증상에도 감염경로 ‘쉬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