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시행 후 문화소비 23.8%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문화 관련 소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한카드는 ‘문화가 있는 날’ 시행효과를 카드이용 행태로 분석해 본 결과,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문화 관련 카드 이용건수가 올 2분기 136만 건으로 2년 전에 비해 2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습니다.
또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연극, 영화, 스포츠 관람 등 문화 업종 카드결제내역을 분석한 결과, 행사가 열리는 매주 마지막 수요일 이용고객이 해당 월 수요일 평균 이용고객 수에 비해 월별로 23~61% 늘어났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카드이용금액 역시 해당 월 수요일 평균에 비해 13~63% 늘어난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표적 문화예술거리인 대학로의 경우 공연시설 반경 300미터 이내 요식 가맹점 기준 이용추이를 보면, ‘문화가 있는 날’ 매출 규모가 정상 매출 대비 최고 17% 증가했고 강남권인 예술의 전당 근처 요식 업종 이용금액 역시 최고 12% 증가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빅데이터 경쟁력을 활용해, 정부 정책 개발에 지속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소비심리 활성화 측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비키니 입고 카페에?…몸매 자신감 `대박`
ㆍ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후방에서 트럭이…현재 상태는?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라디오스타 전진, 전 여친 이시영과 우결? “연락 안 해“
ㆍ박원순 시장, MBC 고발 "허위왜곡보도...손해배상 청구할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한카드는 ‘문화가 있는 날’ 시행효과를 카드이용 행태로 분석해 본 결과,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문화 관련 카드 이용건수가 올 2분기 136만 건으로 2년 전에 비해 2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습니다.
또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연극, 영화, 스포츠 관람 등 문화 업종 카드결제내역을 분석한 결과, 행사가 열리는 매주 마지막 수요일 이용고객이 해당 월 수요일 평균 이용고객 수에 비해 월별로 23~61% 늘어났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카드이용금액 역시 해당 월 수요일 평균에 비해 13~63% 늘어난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표적 문화예술거리인 대학로의 경우 공연시설 반경 300미터 이내 요식 가맹점 기준 이용추이를 보면, ‘문화가 있는 날’ 매출 규모가 정상 매출 대비 최고 17% 증가했고 강남권인 예술의 전당 근처 요식 업종 이용금액 역시 최고 12% 증가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빅데이터 경쟁력을 활용해, 정부 정책 개발에 지속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소비심리 활성화 측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비키니 입고 카페에?…몸매 자신감 `대박`
ㆍ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후방에서 트럭이…현재 상태는?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라디오스타 전진, 전 여친 이시영과 우결? “연락 안 해“
ㆍ박원순 시장, MBC 고발 "허위왜곡보도...손해배상 청구할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