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여드름 다음에는 흉터 찾아온다
[뷰티팀] 입추가 지났음에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을 웃도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강한 자외선, 과도한 피지와 땀 분비 등으로 인한 피부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줄지 않는다.

고온다습한 날씨는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모공이 넓어지고 모세혈관이 확장되는 등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때 여드름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여드름은 피지, 죽은 세포, 세균 등 피부분비물이 모공을 막아 생긴다.

더욱이 여드름이 지나가고 난 자리에는 가벼운 여드름자국은 물론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된 경우 깊게 패인 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이는 미관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 여드름이 흉터가 되기까지
산 넘어 산, 여드름 다음에는 흉터 찾아온다
여드름이 나는 것 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피부를 강박적으로 뜯으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점이나 딱지, 각질 등을 반복적으로 뜯어낼 경우 오히려 피부에 큰 흉터를 남기거나 2차 염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런 행동이 시작되면 부위를 가리지 않고 염증을 뜯어내는데 손이 닿기 쉬운 얼굴이 주된 타깃이 된다.

여드름이 지나가고 난 자리에는 가벼운 여드름자국은 물론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된 경우 깊게 패인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붉은 여드름자국은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한 부위에 모세혈관이 확장, 파괴, 또는 과증식됐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 산 넘어 찾아온 더 큰 산
산 넘어 산, 여드름 다음에는 흉터 찾아온다
보통 여드름 자국과 흉터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드름 자국은 여드름이 염증으로 진행되고 난 후 붉은색이나 갈색으로 색소침착이 일어난 것을 말한다.

갈색 여드름자국은 여드름이 결절이나 낭포성으로 진행되는 경우, 조직결손이 심해지면서 나타나거나 붉은 여드름자국이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짙은 색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자국뿐만 아니라 푹 파인 흉터는 평생토록 마음에 상처가 된다. 여드름을 짜면 흉터가 되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여드름은 가만히 놔두는 것으로 푹파이는 흉터가 된다.

오랫동안 피부 깊숙이 있던 피지가 주변에 염증을 일으켜 주변 세포를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드름이 생기면 일단 염증 반응으로 부어 있기 때문에 나중에 가라앉을지 정상으로 회복될 지 알지 못한다.

일단 여드름이 흉터로 변하면 저절로 좋아지기를 바라긴 어렵다. 왜냐하면 손상 조직이 꽤나 넓고, 깊게 분포해있기 때문에 일반 프락셔널 레이저 치료도 기대만큼 만족도를 주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여드름 전문 더3.0피부과의 SCAR3.0은 여드름 흉터를 체계적으로 없애준다. 흉터 경계 모양을 흐리게 한 뒤 2차적으로 패인 흉터의 높이를 높여줌으로써 피부 평탄화를 이룰 수 있게 해준다.
산 넘어 산, 여드름 다음에는 흉터 찾아온다
더3.0피부과의 황은주 원장은 “여드름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 흉터가 생겼다면 피부과 전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더3.0피부과의 흉터 지우개 요법은 롱펄스 어븀 레이저 기기를 이용해 홍조를 줄여 일주인 안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더3.0피부과,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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