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제약과 항공기, 이차전지 등의 수출이 유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해외경제연구소는 `2020 유망수출산업` 보고서에서 기존 13대 주력 수출 품목 외에 `7대 유망수출산업`을 발표했습니다.



유망수출산업으로는 제약과 항공기·부품, 가공식품, 화장품, 이차전지, LED, 스마트그리드 등이 꼽혔습니다.







연구소는 연간 수출액 10억달러 이상, 5~10년 내 100억달러 이상 수출실적 달성 가능성, 글로벌 메가트렌드 등을 고려해 유망업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출 주력산업들이 레드오션에 빠져들고 있다"며 "연간 수출액 100억 달러 이상의 품목을 20개 이상으로 확대하여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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