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출신 황혜영이 출산 후 20kg을 감량한 비법을 `육아 다이어트`라고 전했다.



황혜영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그렇게 작은 몸에서 어떻게 쌍둥이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황혜영은 "임신했을 때 20kg이 쪘었다. 아이가 100일 정도 되니까 살이 전부 다 빠졌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황혜영은 "다이어트를 따로 한 건 아니다. 쌍둥이를 키우기가 힘드니까 살이 저절로 빠졌다. 육아 다이어트다"라고 말했다. 황혜영의 답을 들은 컬투 김태균은 "아이 몸무게만 빠지고 그대로인 분들도 많은데 대단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황혜영은 정당인 김경록과의 사이에 아들 쌍둥이 형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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