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라미란, 미워할 수 없는 현실 워킹맘 ‘애잔+뭉클’(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4’ 방송화면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14’ 라미란(라미란)의 외로운 사투가 시청자의 가슴을 자극했다.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 8회에서는 ‘낙원사’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이영애(김현숙)를 배신하고 낙원사로 돌아온 자신에게 쏟아지는 따가운 눈총에도,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뻔뻔하게 대응했다. 이어 미란은 조덕제(조덕제)의 애정을 독차지하게 되자, 더욱 더 권력을 휘두르는 등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여 동료들의 반감을 산 것.



그러나, 한편에선 미란이 남편과 통화하던 중 “당신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 죽겠어, 영애씨 배신하고 왔다고 사람 취급도 못 받고 있다고! 당장 뛰쳐나가고 싶은 거 참고 있는 거야”라며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모두에게 손가락질 받는 최악의 상황을 꾹 참고서라도, 가족을 위해 버텨낼 수 밖에 없었던 미란의 애잔한 모습에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



외로운 고군분투를 시작한 라미란의 행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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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성지혜기자 jhj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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