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일 디아이씨에 대해 중국 로컬업체 판매 성장에 따른 실적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로컬업체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디아이씨의 중국법인 성장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중국 로컬업체인 ‘지리자동차’의 판매성장이 가시화되고 트랜스미션 부품을 납품하는 `대일기배`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현대차 그룹내 듀얼클러치(DCT) 확대 적용에 대한 수요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소나타 이하 차종에 대한 DCT 확대 적용으로 현대차그룹 판매부진에 따른 영향도 상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9.5배로 동종업계 대비 높은 편”이라며 “하지만 중국 로컬업체와 성장을 향유하는 부품업체로 실적성장이 가시화되는 시기라고 판단돼 프리미엄 부여는 정당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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