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카카오` 사명 변경… "모바일 시대 주역 될 것" (사진=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는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카카오`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시대를 대표하는 미래지향성과 모바일 생활 플랫폼 브랜드로의 확장, 모바일 정체성 강화를 통한 기업 브랜드 경쟁력 제고 등의 이유를 들어 새로운 사명으로 `카카오`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합병 전 두 회사 이름인 `다음`과 `카카오`를 물리적으로 나란히 표기한 다음카카오라는 사명으로는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 것은 모바일 생활 플랫폼 기업으로 본격 성장하겠다는 의지”라며 “대한민국 모바일 기업을 대표하는 기업 이름으로 ‘카카오’를 전면에 내세워 모바일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사명이 카카오로 바뀌더라도 `다음`(daum)은 PC 포털, 다음 앱 등의 서비스 브랜드로 계속 유지된다.



★ 무료 웹툰 보기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카드뉴스] `몰카`와의 전쟁
ㆍ사기 혐의 이주노vs서태지·양현석, 극과극 재산 규모 `안타까워`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사기 혐의 이주노, `200억` 벌던 시절은 어디가고… `씁쓸`
ㆍ`불륜스캔들` 강용석, `성추행혐의` 조원석과 무슨 일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