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전격 이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이 어제 러시아월드컵 지역 2차 예선인 라오스전 출전을 위해 입국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이 결정돼 다시 독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이 다음달 3일 화성에서 열리는 라오스전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며, 8일 레바논 원정 출전 여부는 추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K리그 제주에서 독일 볼프스부르크 이적한 구자철은 2012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한 시즌 반을 뛰었다.



지난해 1월 마인츠로 이적한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 완전 이적하게 됐다.



구자철은 올 시즌 마인츠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보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더 많았다.



탈출구를 모색한 끝에 결국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아우크스부르크에는 홍정호와 지동원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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