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결국 고윤에게 파혼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임세미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고윤에게 파혼을 선언했다. 임세미는 그동안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행복하지 않자, 결국 진심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윤승혜(임세미 분)가 정윤호(고윤 분)에게 파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음고생을 하던 승혜는 고모를 만나 “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윤호씨한테 행복한 척하는 거, 그럼 안 되는 거잖아. 결국 윤호씨한테 상처 주는 거잖아”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윤호와 만난 승혜는 눈물을 글썽이며 “윤호씨와 윤호씨 부모님, 내 가족들한테까지 더는 내 마음 속여가면서 이 결혼 못하겠어요”라고 파혼을 선언했다. 그동안 전 연인을 잊으려고 했던 선택이 부담스럽고 행복하지 않자, 윤호에 대한 미안함과 속상함으로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더한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임세미, 절절한 감정 연기 정말 물오른 듯!”, “윤승혜, 지금이라도 속 시원하게 끝내서 다행이에요!”, “사랑은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닌가 봐요!”, “작가님, 승혜-도진 커플 다시 이어지게 해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미가 끝내 파혼선언으로 반전을 이끈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오는 28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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