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회의원 정수 300명 유지
다만 현행 정수를 300명으로 볼지 299명으로 볼지 모호해 이에 대해 한 번 더 논의해야 한다고 여야 간사는 설명했다. 추후 법 개정 과정에서 부칙 승계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발생해 부칙을 삭제할 경우 299명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여야는 선거구 획정의 가장 큰 논란인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비율에 대해선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재량권을 넘기기로 했다.
정개특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한 뒤 전체회의로 넘길 방침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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