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언급 “너무 부끄럽고 마음이 아프다” (사진= 이태임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배우 이태임이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을 언급했다.

11일 이태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때 예원이 좀 미웠다. 물론 안 좋은 일은 있었다”라며 “하지만 같이 일했던 사람으로서 그런 거짓말 기사가 나오는데 아무런 말없이 사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말투로 나왔으니까 많이 실망했고 마음도 많이 아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임은 “최근 예원이가 자필로 선배님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올린 건 봤다”라며 “예원이가 한 없이 미웠던 적이 있었지만 제게 미안하다는 마음이 있었다는 생각에 조금은 위안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예원을 용서했냐는 질문에 대해 “용서라기보다 너무 멀리 온 느낌이다. 많이 부끄럽다. 선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똑같이 했다. 너무 부끄럽다”고 전했다.

앞서 이태임은 3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이태임은 DramaH 드라마 `유일랍미`의 여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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