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 우먼센스 제공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 우먼센스 제공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근황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5월호를 통해 이태임의 근황을 게재했다. 우먼센스 측은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머물고 있는 이태임을 찾아갔다. 포착된 이태임은 수척한 얼굴을 보였다. 이태임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끼고 모자를 깊이 눌러 썼다.

이태임은 근황을 묻는 우먼센스 취재진에 “가족들과 조용히 지내고 있다. 말 한마디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은 현대미디어 드라마H의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10월 방송 예정인 ‘유일랍미’는 이달 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유일랍미’에서 이태임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상은 ‘백조’인 박지호 역을 맡았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쥬얼리 예원에게 욕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촬영 중이던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한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