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체질에 따른 ‘말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BEST3’
[뷰티팀] 매년 7~8월 사이에 돌아오는 3번의 절기 중 마지막 절기에 해당하는 ‘말복’이 8월12일,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복날에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보양식 음식을 먹곤 하는데 자신의 체질을 고려해 음식을 가려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명품 글로벌 에스테틱 이병철 회장이 체질에 따른 ‘말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BEST3’를 추천하고 음식에 따른 효능을 알려준다. (편집자 주)
[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체질에 따른 ‘말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BEST3’
말복에 가장 많이 먹는 음식으로는 삼계탕이 있다. 삼계탕은 주로 소음인 체질에 적합하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닭고기는 소화와 흡수가 잘 되는 대표 보양식이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부재료 중 인삼은 항암효과가 있고 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한다. 또 마늘은 해독작용과 더불어 기력 보충에 효과적이다. 삼계탕에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전복을 함께 끓여내면 보양 효과다 배가된다.

소양인인 경우 장어, 해물류로 원기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 장어는 비타민 A, B, D, 단백질,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장어는 보통 구이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장어탕, 장어찜 등 다양한 조리법이 있다.

[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체질에 따른 ‘말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BEST3’
장어의 단백질 성분은 위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장이 예민한 체질에 좋다.

장어는 원기회복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때문에 장어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에 윤기가 나고 지친 피부에 생기를 되찾을 수 있다. 또한 남성들의 스테미너 증진 및 정력에 탁월하며 피로회복, 시력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

태음인의 경우에는 미꾸라지를 주 원료로 한 추어탕이 제격이다. 다른 동물성 식품과 달리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추어탕은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미꾸라지의 미끈미끈한 점액물인 뮤신에는 콘드로이친황상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기자 추천’ 장어 맛집
[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체질에 따른 ‘말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BEST3’
청담갯벌장어
- 영동대교 남단에 자리잡은 청담갯벌장어는 청담이라는 프리미엄 공간과 갯벌장어라는 고급 식재료에 맞게 테이블웨어부터 인테리어까지 세심한 신경을 썼다. 또 330g 1인분에 4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급 장어를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손질과 조리가 맛의 결과를 좌우하는 장어 요리를 위해 30년 경력의 장어 장인이 직접 장어의 95% 가량을 구워 각 테이블로 내오는 것이 특징이며 테이블에서는 장어가 식지 않게 데우기만 하면 된다. 서울 강남 일대 타 장어집과 비교했을 때 키로로 따지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장어를 맛볼 수 있고 한강을 조망권으로 하여 미팅이나 중요한 식사 자리로 손색이 없다.
(도움말: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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