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화장품 브랜드 '문샷'은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문샷은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0월 화장품 생산업체 코스온과 제휴를 맺고 론칭한 브랜드다.

또한 문샷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의 쇼룸에서 브랜드 소개 행사를 여는 등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전했다.

문샷 관계자는 "글로벌 유통채널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며 "론칭 이후 구매 고객의 45%가 해외고객일 정도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문샷, 롯데면세점 입점…"유통채널 다각화"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