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가 북미 최대 한류 행사 ‘케이콘(KCON) 2015 USA-엠카운트다운’ 참가 차 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씨스타 멤버들이 제각각 개성·있는 공항패션으로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청바지에 민소매 셔츠의 간편한 차림으로 모습을 나타낸 효린은 최근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 선보인 FFI 토트백 가방을 들고 등장해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씨스타는 세 번째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 가운데 이번 ‘케이콘’ K-팝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8월 1일 열리는 ‘케이콘(KCON) 2015 USA-엠카운트다운’ LA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씨스타, 블락비, 신화, 갓세븐, AOA, 로이킴 등이 무대에 오르며, 8일 열리는 뉴욕 공연에는 소녀시대, 틴탑, 빅스 등이 출연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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