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5월과 6월 하이트진로 사회복지 공모사업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소규모 복지기관 공모사업에 각각 참여해 Ray(레이) 차량 1와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시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뤄진 결과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자살 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봉사자들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형성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힘이 돼 주는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 복지서비스 제공을 더 활발히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밖에도 지난 5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사업에 이천 관내 기업인 가이 인터내셔널이 선정돼 국고보조금 3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