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거액 자산가가 아닌 일반 고객들에게도 은행과 증권을 결합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신한금융은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경희궁지점에서 준자산가 고객들에게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한 PWM Lounge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한편 이 날 출범식에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동우 회장은 "수준 높은 종합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들은 자산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은행 역시 수수료 수익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한 PWM Lounge는 은행 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금융복합점포로, 이곳에서 고객은 은행과 금융투자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품과 자산관리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3억 이상 거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신한의 PWM 자산관리서비스를 일반 점포 VIP고객에게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신한금융은 최근 일반점포 VIP고객들로부터 자산관리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PWM Lounge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PWM Lounge는 자산관리의 시작부터 리스크 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 중심으로 운영하며, 직원을 고객수익률로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경희궁지점을 비롯해 명동금융센터, 평촌금융센터, 부산서면지점, 울산금융센터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동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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