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에 상승세를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원 오른 1,172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2년 6월 8일 1,175.4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오는 28~29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경계감에 더해 유로화 대비 달러가 강세를 보면서 글로벌 미 달러화가 강세 기조를 이어갔다"며 "국제유가와 금값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환율이 1,180원선까지 상승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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