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 규모가 54조원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총액은 54조 2,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습니다.



거래 총액은 지난해보다 서울이 7조 3,100억원, 경기는 4조 6,800억원, 인천은 5,100억원 증가했습니다.



매매거래량은 지난해보다 약 23%증가한 16만 7,310건을 기록했습니다.



저금리와 부동산 경기 부양책의 영향으로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이 거래금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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