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박수진-손예진, 세안으로 완성되는 그들의 피부
[뷰티팀] 부족한 수면시간과 음주 등 피부에 해로운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트러블이 울긋불긋 솟는다면 세안에 조금 더 힘써보는 것이 좋다.

피부 자체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공기 중 먼지, 메이크업 잔여물들이 피부의 모공을 막게 되는데 이는 뾰루지가 생기는 하나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또 모공을 커지게 하고 피지가 산화돼 피부색도 칙칙해지는 결과를 낳는다.
수지-박수진-손예진, 세안으로 완성되는 그들의 피부
그만큼 세안은 피부관리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는 토너가 아닌 세안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이미 고화질의 HD TV속에서 굴욕 없는 피부를 선보이는 다수의 스타들도 피부 관리법으로 저마다의 세안법을 갖고 있을 정도.

먼저 국민 첫사랑 수지의 탱탱하고 하얀 피부는 ‘4-2-4세안법’에서 오는 것이라고 한다. 오일 타입의 클렌저로 4분동안 마사지 해준 뒤 폼클렌저의 풍부한 거품으로 2분 동안 닦아내주고 미온수를 이용해 4분동안 헹궈주면 된다.
수지-박수진-손예진, 세안으로 완성되는 그들의 피부
다음으로 곧 결혼을 앞둔 7월의 신부 박수진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세안법을 밝힌 바 있다. 클렌징 크림으로 가볍게 1차 세안을 해 메이크업을 제거해준다. 이때 클렌징 크림을 손바닥의 열로 녹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그 후 버블 클렌저의 풍부한 거품을 이용해 피부의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비워준다. 마지막으로 달걀흰자팩 비누를 이용해 충분한 거품을 만들어 얼굴에 올려 5분동안 기다린 후 미온수로 헹궈 준다.
수지-박수진-손예진, 세안으로 완성되는 그들의 피부
마지막으로 원조 첫사랑 손예진은 스팀 세안법을 소개한 바 있다. 스팀 세안법은 깨끗하게 메이크업을 지워 준 뒤 따뜻한 스팀타월을 1분간 얼굴에 얹어 각질을 불리고 모공을 넓혀준다.

그 다음 이마와 광대, 턱을 마사지해주고 스크럽을 이용해 불린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마지막으로 얼음과 레몬을 띄운 물로 헹궈주고 모공을 닫아주면 끝이다.

▶ EDITOR’S PICK! CLEANSER
수지-박수진-손예진, 세안으로 완성되는 그들의 피부
01 크리니크 테이크 더 데이 오프 클렌징 밤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주면서도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메이크업 리무버. 밤 타입의 포뮬러가 피부에 닿으면 오일리하게 변해 부드럽게 클렌징해준다.

02 아마란스 버블베리 마스크 클렌저 피부의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클렌징 해주는 제품. 적당량을 손에 취해 얼굴에 고루 펴 발라주고 산소거품이 충분히 부풀어 오르면 양손으로 마사지 해준 후 미온수로 헹궈준다. 라즈베리추출물, 블루베리추출물, 황금추출물 등이 피부를 촉촉하고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03 비오템 퓨어펙트 스킨 해초 모공 비누 번들거림을 제거하고 피부를 청정하게 해주는 클렌징 비누. 아연성분이 과다피지의 생성을 방지하고 안티박테리아 효과가 높다.
(사진출처: 아마란스, 크리니크, 비오템,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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