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그리스가 최악의 시기는 넘겼다는 안도감과 2분기 미국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반영됐습니다.



다만, 금과 유가 등 상품시장 약세는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96포인트, 0.08% 오른 1만8100.41에, S&P500지수는 1.63포인트, 0.08% 상승한 2128.2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8.72포인트, 0.17% 높은 5218.86을 기록,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중앙은행에 채무를 상환했고, 은행들의 영업도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구글과 같이 애플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할 것이란 기대감도 유입됐습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모건스탠리는 호실적에도 0.41%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IBM은 상승 마감했고, 금 관련주인 뉴몬트마이닝은 12%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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