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헬스앤뷰티의 뷰티 브랜드 베리브가 동남아시아 화장품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첫 행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에서 열린 화장품 박람회(Cosmobeaute Asia 2015) 참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서 세라젬헬스앤뷰티는 `베리브 욕심소녀 시리즈`를 비롯한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을 앞세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즉각 미백크림인 `베리브 밀키푸딩 크림`과 홍콩에서 완판 기록을 작성한 `베리브 세범 컨트롤 아쿠아 드롭 크림`이 현지 소비자들와 해외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현지 매체를 통해 말레이시아 진출 가능성이 높고 남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소개되면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250여 뷰티 관련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베리브는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동남아 각국에서 찾아온 소비자 및 바이어들을 만나며 각 지역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백제품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이 `베리브 밀키푸딩크림`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일부는 한국 본사 방문을 희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홍콩 신시어 백화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동남아에 첫발을 내딛은 바 있는 베리브는 앞으로 해당 지역 각국에서 열리는 관련 박람회에 참가하며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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