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6월말 기준 3.3㎡ 평균 분양가격은 862만7천원으로 전달보다 0.04% 상승해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지방은 전달보다 0.36% 상승했지만, 수도권은 0.54% 내렸고 6대광역시도 0.29% 내렸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전남으로 3.19% 올랐으며 강원 2.04%, 부산 1.82%로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은 완도군과 여수시에서 최근 신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강원에서는 한동안 신규 분양이 없었던 삼척시에서 최근 과거에 비해 분양가가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부산은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3.3㎡당 95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대전(-2.34%)과 충북(-1.81%)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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