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 우승, 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 전인지 우승상금



전인지 US오픈 우승이 화제다.



전인지 우승 US오픈 소식이 13일 알려졌다. 전인지는 `제70회 US여자오픈 골프`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 우승 상금은 약 81만달러(약 9억2000만원).



전인지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전인지 우승은 미국 메이저대회에 첫 출전해 거둔 성적. 전인지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전인지는 US오픈 우승에 앞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도 차지했다. 전인지의 일본 우승 역시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투어 첫 출전에 메이저를 제패한 기록이다. 전인지는 일본 우승상금 2천400만엔(약 2억1,000만원)을 받았다.



전인지는 우승 직후 "실감 나지 않는다. 아직 머릿속이 하얗다"면서 "즐겁게 플레이하려고 한 게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인지는 이달 30일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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