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무릎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하이포 뮤직비디오 캡처)



아이유 무릎 음원 공개가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가요제` 파트너 가수 아이유와 박명수가 곡 선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노래 불러주면 안 되겠냐`는 박명수의 제안에 통기타 연주에 맞춰 `무릎`을 열창. 감성을 자극하는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아이유 무릎은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륵 깊은 잠을`이라는 노랫말로 지난 추억들을 회상케 만들어 많은 이들을 생각에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유 `무릎`은 아이유의 자작곡으로 정식 발매된 음원은 아니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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