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리불순` 월경이 없거나 불규칙한 여성, 불임 확률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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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여성들에게 다양한 질환들이 생기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월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하면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에게 있어 생리 즉 월경은 아이를 갖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상당한 여성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러한 월경이 없거나 불규칙한 여성들을 생각보다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인해서 단기간 생리불순이 생긴 것이라 생각하여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리불순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여성의 몸에 노폐물이 쌓여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앞서 말했다시피 불임까지 이어질 수 있다.
#불임, 생리불순으로 생길 수 있어
강서구 생리불순치료 유광사여성병원 유상욱소장은 "불임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특히, 임신율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감소하기 때문에 결혼 후에 1년 정도 임신이 안되거나 장기간 생리불순으로 고생하고 있었다면 불임검사를 받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라고 불임치료에 대해서 전했다.
생리불순으로 인한 불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배란유도제를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배란을 유도해보아야 한다. 그 후에 경과를 살펴보면 임신 유무를 체크하고 만약 배란유도제를 통해서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불임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성 불임원인 몸 상태와 증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
불임검사를 통해서 임신과 관련된 호르몬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호르몬제를 투여하여 이를 교정해주어야 하며, 나팔관 폐쇄나 유착인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한 복강경수술을 해야 한다. 또한, 자궁기형이나 자궁내 유착, 자궁내 폴립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임신이 안 된다면,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체외수정), 정자 직접주입술과 같은 시술을 병행해주어야 한다. 인공수정은 정자의 숫자나 운동성 저하, 항정자항체, 자궁경관 점액의 이상으로 자연임신이 힘든 경우에 시행되는 불임치료 방법이다.
그리고 시험관아기시술은 체외수정으로 불리기도 하며 정자 운동성의 극심한 저하, 기형정자, 나팔관폐쇄,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나 특히, 3회 이상 인공수정을 시도했는데도 불임인 경우에 필요한 시술법이다. 마지막으로 정자 직접주입술(ICSI)는 정자의 운동성이 없거나 난자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에 임신을 위해서 시도하는 불임치료방법을 말한다.
이처럼, 불임이라고 해서 아예 아기를 가질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여성과 남성의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한 후에 그에 알맞은 방법을 통해서 얼마든지 불임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임신을 위해서 노력하기를 바란다.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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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있어 생리 즉 월경은 아이를 갖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상당한 여성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러한 월경이 없거나 불규칙한 여성들을 생각보다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인해서 단기간 생리불순이 생긴 것이라 생각하여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리불순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여성의 몸에 노폐물이 쌓여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앞서 말했다시피 불임까지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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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으로 인한 불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배란유도제를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배란을 유도해보아야 한다. 그 후에 경과를 살펴보면 임신 유무를 체크하고 만약 배란유도제를 통해서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불임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성 불임원인 몸 상태와 증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
불임검사를 통해서 임신과 관련된 호르몬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호르몬제를 투여하여 이를 교정해주어야 하며, 나팔관 폐쇄나 유착인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한 복강경수술을 해야 한다. 또한, 자궁기형이나 자궁내 유착, 자궁내 폴립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임신이 안 된다면,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체외수정), 정자 직접주입술과 같은 시술을 병행해주어야 한다. 인공수정은 정자의 숫자나 운동성 저하, 항정자항체, 자궁경관 점액의 이상으로 자연임신이 힘든 경우에 시행되는 불임치료 방법이다.
그리고 시험관아기시술은 체외수정으로 불리기도 하며 정자 운동성의 극심한 저하, 기형정자, 나팔관폐쇄,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나 특히, 3회 이상 인공수정을 시도했는데도 불임인 경우에 필요한 시술법이다. 마지막으로 정자 직접주입술(ICSI)는 정자의 운동성이 없거나 난자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에 임신을 위해서 시도하는 불임치료방법을 말한다.
이처럼, 불임이라고 해서 아예 아기를 가질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여성과 남성의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한 후에 그에 알맞은 방법을 통해서 얼마든지 불임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임신을 위해서 노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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