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0일 증권업종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과 함께 정책 기대감 지속되고 있다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증권업종 내 최선호주는 대우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제시하고, 관심종목은 메리츠종금증권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NH투자증권 등 7개 주요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작년 같은기간보다 241% 증가한 6천50억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차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활황에 따른 보유주식 매각이익과 해외 주식거래 수탁수수료 증가로 인해 전분기보다 수익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차 연구원은 "증권사들이 시장변화에 따른 수익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향후 자기자본 투자여력이 있는 증권사와 수익 변동성을 관리하는 증권사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도입을 결정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와 비과세 해외펀드 등 자본시장에 우호적인 정책 기대감도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차 연구원은 "연내 170개 신규 기업공개를 목표로하는 IPO 활성화 정책은 장외자산매각이나 자기자본투자이익 실현 등 증권사의 수익원 확보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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