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수출 부진과 소비 감소 등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경로가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오늘 (9일) `통화정책방향`를 통해 국내 경제는 수출이 계속 부진한 가운데 메르스 사태의 영향 등으로 소비가 큰 폭 감소하고 경제주체들의 심리도 위축됐다고 진단했습니다.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경제는 확장적인 거시경제정책과 메르스 사태의 충격 진정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금통위는 가계부채의 증가세, 그리스 사태와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과 자본유출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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