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계획인구를 150만명으로 설정한 ‘2030 울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오는 21일 연다. 2030년 계획인구는 사회적·자연적 인구 증가를 반영해 2025년 145만명보다 5만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공청회에서는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 개요, 목표와 지표 설정, 공간구조 구상, 부분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내년 2월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