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구촌 청년들이 참가하는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F)’를 오는 10월1~4일 산격동 엑스코에서 연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ICT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집대성하고 기술, 문화, 산업 등을 융복합해 세계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업취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 주제는 웨어러블, IoT, 클라우드, 핀테크, 빅데이터, 3D프린팅 등 10개 분야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행사를 통해 대구시가 글로벌 창조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한편 창업 열기도 더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