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주연의 인기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방송국 요정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배우 이주승이 서울 도심의 한 공원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붉은 색 헤드밴드를 쓰고 무심한 표정으로 실뜨기하는 모습을 연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라차이와 함께한 화보 인터뷰에서 89년생임에도 최근까지 교복 입은 연기를 할 정도로 동안인 이주승은 "후배가 초면에 반말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동안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중학생 때까지는 태권도 선수였다는 이주승은 "운동을 그만두고 나서 택한 게 연기였다"며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거든요. 한 여덟 번 당하고 나니까 `나도 정말 할 수 있나? 신기하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전까지는 배우라는 인간형이 따로 존재하는지 알았거든요. 고등학교 때 연극부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카메라 빌려서 영화 찍고, 글 써서 연극 대회 나가고 그랬죠. 뭐, 3년 동안 공부는 안 했네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야기 했다.



특히 `프로듀사`에서 백승찬(김수현)에게 `쌈마이`와 `니마이`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던 그는 본인은 어느 쪽에 더 가까운지에 대한 질문에, "연기에 있어서는 니마이"라며,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현장에서 여유가 너무 없거든요. 힘도 빼고 좀 즐기면서 하고 싶은데 쉽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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