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쳐 / 이성경·예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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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윤박`, `전소민`, `정상훈`, 가수 `슬리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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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윤박에게 "많은 여배우와 키스신이 있었는데, 그 중 누가 이상형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박은 "내 이상형은 허벅지 살짝 두껍고 종아리 가는 여자"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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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같은 드라마에서 커플로 활동하는 "이성경이다"라고 말했고, 윤박은 "이성경은 완전 말랐다"고 부정했다.





그러자 MC들은 "그럼 예정화"라고 묻자 윤박은 "아, 코치하시는 분? 그분은 안 예쁘다는 게 아니라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그냥 예쁜 여자?”라고 정리하려했으나, MC들이 계속 이성경으로 몰아가자 “전소민 씨가 더 아름답다”라고 말을 돌려 폭소케했다.





한편 배우 `윤박`은 드라마 `굿 닥터`, `사랑해서 남주나`, `가족끼리 왜이래`등에 출연해 열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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