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당일 오전 자택 나선 뒤 실종. 오전 10시30분 예정된 심문 불출석. 오후 3시32분께 북한산 형제봉 인근서 숨진 채 발견
▲4.10 = 경향신문, 자살 직전 성 전 회장과 약 50분 분량의 전화인터뷰 보도.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 등 현 정부 실세에게 금품 제공했다고 폭로
= 검찰 "성 전 회장 유품서 사람 이름, 돈 액수 적힌 55자 메모 발견",메모엔 '허태열 7억, 홍문종 2억, 유정복 3억, 부산시장 2억, 김기춘 10만 달러, 2006년9월26일, 이병기, 이완구' 등 기록
▲4.12 = 검찰 '경남기업 의혹 관련 특별수사팀' 출범
▲4.13 = 성 전 회장 장례식
▲4.15 = JTBC, 성 전 회장-경향신문 전화인터뷰 방송에 공개. 이에 경향신문도 전문 공개. 이 인터뷰에서 성 전 회장 "수사는 이완구 작품. 반기문 의식해서 그런 것"이라 주장
▲4.20 =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4.21 = 검찰, 성완종 전 회장 측근인 박준호 경남기업 전 상무 참고인으로 소환조사. 경남기업 압수수색
▲4.22 = 검찰, 성 전 회장 수행비서 이용기씨 참고인 조사
▲4.23 = 검찰, 박 전 상무·이씨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
▲4.25 = 박준호 전 상무 구속
▲4.26 = 이용기씨 구속
▲4.27 = 이완구 총리 공식 사퇴
▲4.29 = 검찰, 이완구 전 총리·홍준표 지사 측 일정담당 비서 각 1인 소환조사
▲5.2 = 검찰 '홍준표 1억 전달 의혹'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 소환조사
▲5.5 = 검찰, 2011년 경선 당시 홍준표 지사 측 재정 담당 보좌관이던 나경범 경남도 서울본부장, 캠프 실무 담당한 강 모씨 소환조사
▲5.8 = 검찰, 홍준표 경남지사 소환조사. 9일 오전 귀가
▲5.11 = 검찰 '증거은닉·인멸 혐의' 박준호 전 상무·이용기씨 구속기소
▲5.13 = 검찰, 이완구 전 총리 측 김민수 비서관 소환조사
▲5.14 = 검찰, 이완구 전 총리 소환조사. 15일 오전 귀가
▲5.21 = 검찰, 홍준표 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 불구속기소 확정
▲5.29 = 검찰, 성 전 회장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억원 건네받은 혐의로 김근식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소환통보 및 자택 압수수색. 김 전 부대변인 검찰 출석
= 검찰,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지사 제외한 메모 속 6인에게 서면질의서 및 자료제출 요구서 발송. "성 전 회장의 비밀장부나 그에 준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
▲6.1 = 검찰 '경남기업 금고지기'로 알려진 한장섭 전 재무본부장 소환조사
▲6.4 = 검찰, 1일 이후 소환조사 불응하던 김근식 전 부대변인 체포
= 리스트 속 6인 서면질의서 제출 완료
= 검찰, 2007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서 특사업무 담당한 전직 비서관에게 서면질의서 발송
▲6.6 = 검찰, 김근식 전 수석부대변인의 구속영장 청구했으나 7일 기각됨
▲6.8 = 검찰,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소환조사
▲6.9 = 검찰, 유정복 인천시장과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추가 질의서 발송
▲6.12 = 유정복·서병수 시장 추가답변 완료
▲6.19 = 검찰,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비서관 지낸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호철 씨에게 서면질의서 발송한 것으로 알려짐
▲6.22 = 검찰 "리스트 8명 외에 추가로 의혹 불거진 정치인 2명 소환조사 일정 조율"…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대상으로 거론
▲6.24 = 검찰 '특별사면 청탁' 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 친형 노건평씨 소환조사
= 검찰, 김한길 의원에게 오후 2시 소환통보 했으나 불응
▲6.25 = 검찰, 김한길 의원에게 다시 소환통보 했으나 불응
▲6.27 = 검찰 "이인제 의원 오늘 출석 확약했으나 불응"
▲6.28 = 검찰, 김한길·이인제 의원에게 3차 소환통보…"국회 회기 중인 점 고려해 통보"
▲7.2 = 특별수사팀 중간수사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