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정몽규, 면세점 마지막 승부수 띄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서울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C신라면세점이 한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합니다.
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내면세점을 위한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이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나섰습니다.
<인터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오늘 이자리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도약 시키기 위한 민관 공동 기구인 `케이디스커버리` 협력단이 출범합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쇼핑 위주의 관광산업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대해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관광산업을 위한 민관 협력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협력단은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하기 위한 이부진 사장과 정몽규 회장의 `히든카드`로 풀이됩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코레일과 손잡고 KTX·ITX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용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방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철도의 교차점인 용산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서울시내면세점 입찰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입니다.
협력단에 참여하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등 각 지자체들도 이번 협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류 관광 쇼핑 공간을 아주 멋지게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강원도와는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상인들과도 협력해 침체된 용산전자상가 상권을 부활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앞서 이부진 사장 등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들은 메르스 여파로 발길이 줄어든 중국을 방문해 여행사 경영진들과 회동을 갖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조를 구했습니다.
<스탠딩>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내면세점 발표일.
HDC신라면세점이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네네치킨 `故노무현 비하 광고`.. 네티즌들 비난 봇물 `불매운동`
ㆍ전소민 윤현민, `청순 외모+반전 볼륨+4차원`에 빠졌나? "19禁 누드톤 몸매"
ㆍ`20대女` 2kg 빠질 때, `홍진영` 5kg 감량한 이유 `이것`이 달랐다.
ㆍ김태호, 유승민 정조준 "콩가루 집안"··불편한 김무성 "회의 끝내"
ㆍ진태현 박시은 결혼 임박, 극비 웨딩촬영 포착… 결혼은 언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C신라면세점이 한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합니다.
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내면세점을 위한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이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나섰습니다.
<인터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오늘 이자리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도약 시키기 위한 민관 공동 기구인 `케이디스커버리` 협력단이 출범합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쇼핑 위주의 관광산업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대해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관광산업을 위한 민관 협력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협력단은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하기 위한 이부진 사장과 정몽규 회장의 `히든카드`로 풀이됩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코레일과 손잡고 KTX·ITX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용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방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철도의 교차점인 용산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서울시내면세점 입찰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입니다.
협력단에 참여하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등 각 지자체들도 이번 협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류 관광 쇼핑 공간을 아주 멋지게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강원도와는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상인들과도 협력해 침체된 용산전자상가 상권을 부활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앞서 이부진 사장 등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들은 메르스 여파로 발길이 줄어든 중국을 방문해 여행사 경영진들과 회동을 갖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조를 구했습니다.
<스탠딩>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내면세점 발표일.
HDC신라면세점이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네네치킨 `故노무현 비하 광고`.. 네티즌들 비난 봇물 `불매운동`
ㆍ전소민 윤현민, `청순 외모+반전 볼륨+4차원`에 빠졌나? "19禁 누드톤 몸매"
ㆍ`20대女` 2kg 빠질 때, `홍진영` 5kg 감량한 이유 `이것`이 달랐다.
ㆍ김태호, 유승민 정조준 "콩가루 집안"··불편한 김무성 "회의 끝내"
ㆍ진태현 박시은 결혼 임박, 극비 웨딩촬영 포착… 결혼은 언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