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3만5천218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실적입니다.





특히 기아차는 쏘렌토와 카니발 판매가 호조를 나타내 내수 판매량이 26.8%나 급증했습니다.





쏘렌토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7천212대가 팔렸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출시된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이 가장 많이 팔린 차종 3위에 오른데 힘입어 내수 판매량이 4.8% 증가했습니다.





쌍용차는 티볼리 돌풍을 이어가며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0년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8천420대)을 올렸습니다.





한국GM도 올란도와 소형 SUV 트랙스의 선전에 힘입어 내수 판매량이 0.8% 늘었습니다.





하지만 르노삼성은 내수 판매가 20.7% 감소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RV 신차가 인기를 끈데다 업체마다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강력한 판촉 프로그램을 시행한 점이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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