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일 센터 창조실에서 ‘6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경기중소기업센터 창립 18주년 행사와 함께 열렸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은 경기중소기업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매출액 및 수출액 증가, 고용창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경기중소기업센터는 6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총 4명을 선정했다. 이경순 은성화학대표, 장익순 리뉴얼라이프대표, 방명애 디자인매드 대표, 박재식 재경가구산업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그동안 경기도와 중소기업센터가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고 많은 기업들이 그 속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센터는 도내 우수기업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대외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자랑스러운 기업인상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열어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성공스토리를 발굴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