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지구와 강일지구 등에서 `행복주택`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대학생 등을 위한 도심 속 공공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807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구로구 천왕지구 374가구, 강동구 강일지구 346가구, 서초구 내곡지구 87가구 등입니다.

전체 공급 물량 중 70%는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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