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핵심사업 역량집중을 위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모터사업의 생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정지금액은 2,630억원이며 최근 매출액의 3.7%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또한 삼성전기는 비주력사업 분사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제품 구조조정을 위해 경영실적이 부진한 사업의 분사를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HDD 모터 사업의 중단 및 잔여자산 처분 결정 외에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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