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성들은 대형마트에서 화장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화장품 소비자 조사 자료를 이용해 일반소비자들의 화장품 주 구입처를 분석한 결과 남성소비자의 33.5%가 대형마트를 통해 화장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이 20.5%, 전문점이 20.2%, 브랜드숍이 13.3%로 그 뒤를 이었다.



여성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입하는 곳은 브랜드숍이 23.4%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온라인쇼핑몰이 22.4%, 전문점 20.0%, 대형마트에서 15.3%를 차지했다.

▲ 자료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령에 따라서는 19~29세 연령에서는 브랜드숍이나 전문점을 통한 화장품 구매가 많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대형마트를 통한 화장품 구입을 더 선호하는 양상을 띄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화장품을 사용 중인 일반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2013 의료기기·화장품 제조·유통 실태조사(2014년 조사)`의 `화장품 소비자 조사`를 토대로 자료를 분석했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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