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오는 26일 광교신도시 B3,B4블록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합니다.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1층 ~지상 4층 35개동, 총 576가구로 구성됩니다.



블록별 단지규모는 B3블록 21개동 전용면적 84~273㎡ 317가구, B4블록 14개동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로,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입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최상층인 4층 세대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되며,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뿐 만 아니라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제공하는 등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습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테라스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에서 최대 94㎡에 달하며, 전용률도 79~81% 수준으로 높아 공간을 보다 넓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7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3블록은 7월 8일, 4블록은 7월 9일에 각각 진행하며 당첨자계약은 7월 15일~17일입니다.



견본주택은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인 경기 수원시 이의동 1351-5번지에 마련됩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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