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마킷에 따르면 6월 제조 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4로 하락, 201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 확정치 54.0보다 내려 간 것이다. 톰슨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는 54.2였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확장을, 밑돌면 경기위축 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고용지수는 2개월 연속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산지수는 전월 55.2에 서 53.9로 하락했으며, 신규 주문지수는 54.3에서 54.5로 소폭 올랐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