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는 이제 여성들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남자들도 여자들 못지않게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루밍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남성들의 자기 가꾸기는 이제 생활화가 됐다.



자신을 가꾸는 것 중 피부에 투자를 하는 남자들이 많다. 피부를 가꾸는 것 중 가장 쉬운 것이 바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화장품도 자신의 피부에 대해 먼저 알고 사용해야 효과도 크게 볼 수 있다.



남자들은 여자보다 피지 분비가 많고, 모공이 넓은 지성피부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지성피부 관리법을 통해 얼굴 피지와 각질, 블랙헤드 등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폐물을 잘 제거하지 않는다면 피지와 각질이 많이 생기는데, 이는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좁쌀, 화농성 등의 성인 여드름을 없애는 법으로 피지와 각질제거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압출기와 피지제거기를 사용해 턱과 코의 얼굴 피지를 없애는 남성들도 있지만 이는 전문가의 시술이 아니면 상처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기계보다는 각질제거제로 관리를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피지분비가 활발한 코는 피지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모공이 넓어지고 블랙헤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모공브러시를 사용해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찬물로 마무리를 해주는 것도 코의 모공을 줄이는 방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끔 블랙헤드 제거를 위해 코팩을 사용하는 남자들도 있지만 코팩은 오히려 모공을 더욱 커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잦은 사용은 피하고 코 피지제거에 효과적인 남자화장품으로 모공축소 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다.



더욱더 효과적인 관리를 원한다면 전문 피부관리샵의 손길을 빌리는 것이 좋다. 남자들은 여성들이 많이 하는 미백이나 주름관리보다는 여드름 피부관리나 재생관리를 찾는다고 피부관리 전문 브랜드 얼짱몸짱뷰티클럽 관계자는 전했다.



얼짱몸짱뷰티클럽에서는 남성 관리로 화이트 케어, 여드름 케어, 얼굴 특수 리프팅 케어, 건성 보습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건성 보습케어는 4계절 거칠고 칙칙하며 푸석거리는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꿔주는 프로그램이다.



각질관리에 들어간 후 보습마스크와 남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모공 세정을 진행한다. 그후 매뉴얼 테크닉을 진행하고 보습 앰플과 보습 마스크로 얼굴에 수분을 채워주는 관리로, 늘어난 모공과 거친 피부결로 고생하는 남성들에게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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