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황혜영, "정치인 남편이 사과박스는 절대 받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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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황혜영, "정치인 남편이 사과박스는 절대 받지 말라"(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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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황혜영, "정치인 남편이 사과박스는 절대 받지 말라"
가수 투투 출신 황혜영이 ‘사과박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황혜영이 KBS2 `1대100` 최근 녹화에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전 민주당 부대변인과 결혼한 황혜영은 사과박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황혜영은 "남편에게 `정치인의 아내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냐`고 물었는데 남편이 `누가 뭐 주면 덥석 받으면 안 돼. TV 못 봤어? 사과박스 같은 거 받으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결혼 후 명절에 유난히 사과박스가 많이 들어왔다. 그 중 특별한 사과박스가 있었는데 무겁고 포장도 특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말했던 사과박스임을 직감했다"라며 "그 물건을 안 열고 방에 모셔뒀다. 나중에 확인하니 사과가 잘 썩었더라"고 말해 100인을 폭소케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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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황혜영, "정치인 남편이 사과박스는 절대 받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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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당 부대변인과 결혼한 황혜영은 사과박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황혜영은 "남편에게 `정치인의 아내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냐`고 물었는데 남편이 `누가 뭐 주면 덥석 받으면 안 돼. TV 못 봤어? 사과박스 같은 거 받으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결혼 후 명절에 유난히 사과박스가 많이 들어왔다. 그 중 특별한 사과박스가 있었는데 무겁고 포장도 특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말했던 사과박스임을 직감했다"라며 "그 물건을 안 열고 방에 모셔뒀다. 나중에 확인하니 사과가 잘 썩었더라"고 말해 100인을 폭소케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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