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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은지, 깜짝 고백 "샤워 2시간씩 한다"...이유는?



복면가왕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가 에이핑크 정은지로 드러나면서, 정은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은지는 "제가 샤워를 오래 하는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정은지는 "가끔 2시간씩 할 때도 있어 멤버들의 눈치가 보인다"고 고백했다.



이어 "샤워할 때 물을 계속 틀어놓는 건 아니다"라며 "목욕탕에 못 가서 때를 미느라 그렇다"라고 샤워 시간이 긴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정은지는 "샤워를 하다 보면 멤버들이 급하게 부른다. 그러고 나오면 씻고도 찝찝하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하는 숙소 생활의 고충을 언급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진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으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가 에이핑크 정은지로 밝혀졌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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