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키, 신우와 연기 대결에 나선 빅스의 켄이 연기하는 `아나톨리`는 어떤 모습일까?"



뮤지컬 `체스`의 `아나톨리` 역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빅스의 멤버 켄이 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19일 오늘, 뮤지컬 `체스`의 첫 공연을 앞둔 켄은 맡은 역할에 대해 "아나톨리는 공산주의 아래 살아온 인물이라 항상 군인처럼 딱딱하게 행동해요. 마치 로봇처럼요. 자유를 억압당한 채 살아가는 거죠. 아내가 있음에도 플로렌스와 사랑에 빠지는 게 바람둥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후에는 연민도 느껴지는 인물이고요. 40대 역할이라 목소리 톤을 낮추고 행동이나 제스처를 어른스러워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뮤지컬을 통해 어떤 점을 배우고 있냐는 질문에는, "연기의 감정선을 많이 배우고 있어요. 혼자 연습할 때와 누나, 형들과 맞춰볼 때가 정말 다르거든요. 일단 상대방의 대사를 들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신성우, 김법래 선생님, 특히 함께 아나톨리 역을 맡게 된 샤이니 키 형, 조권 형, B1A4 신우 형까지 모두가 도와주고 계세요"라며, "관객 분들이 제가 `아나톨리`라는 역에 잘 스며들었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뮤지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켄은 평소 그가 좋아하는 다섯 가지의 일을 뽑아 연출한 `귀요미` 컨셉트로 그만의 매력을 과시했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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